por Karen Elias | abr 6, 2015 | 이벤트
이야기는 지난 11월 우리가 같이 영어 학원에 다녔을 때부터 시작된다. 우리는 라틴아메리카라는 같은 대륙에서 왔지만,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. 첫인상이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었다. 몇 분 동안 서로 자기 소개를 주고 받자마자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없을 것임을 직감했다. 나는 외향적인 사람이 내성적인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. 그런데 그 일이 일어났고, 이제 우리는 이 ‘애증의 관계’에 대하여 당신에게 이야기하려 한다. 관계의 시작 이 모든...